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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이 심장질환 발생 위험과 연관

  • 작성자한진
  • 작성일2005-03-01 21:46:24
  • 조회수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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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심장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러한 위험은 전조증상(aura)을 동반하는 편두통의 경우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자들은 2월호 신경학회지(Neurology)에 보고하고 있다. 선행 연구를 통해서 편두통이 뇌졸중(stroke)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데 이번 연구를 수행한 미국립보건원의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편두통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이러한 높은 뇌졸중 발생 위험이 편두통 환자들이 갖고 있는 높은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의한 것인지 그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편두통 환자 620명과 이러한 증상이 없는 정상인 대조군(control) 5,13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편두통 환자들의 경우 흡연자들이 대조군에 비해서 많았고 반면에 술을 마시는 사람은 대조군에 비해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두통 환자들은 또한 부모들이 젊은 나이에 심장발작을 경험한 경우가 대조군에 비해서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전조증상이 동반되는 편두통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서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고 혈압이 높으며 조기에 심장질환 및 뇌졸중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편두통 환자들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심장질환의 위험이 두배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다. 연구진은 후속 연구를 통해서 편두통 환자들이 편두통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이 많은 이유를 밝히고 나아가서 편두통 환자들에게서 이러한 질환이 조기에 발생하는 원인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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