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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비만 식욕 억제 단백질 발견

  • 작성자한진
  • 작성일2006-10-10 15:39:42
  • 조회수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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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마대 대학원의 모리 마사토모 교수(질병 용태 제어 내과학 전공)의 연구 그룹은 섭식이나 에너지 대사를 제어하는 뇌의 시상하부에 직접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단백질 「네스파틴 1(Nesfatin-1)」을 발견하였다. 이 물질은 이미 동물 실험에서 피하지방형 비만과 내장 지방형 비만 양쪽 모두의 비만의 해소 효과를 실증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는 영국의 과학잡지 'Nature' 2일자 전자판에 발표되었다. 모리 교수는 “이것은 대사 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이다. 가능한 한 빨리 임상에서의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정상 체중의 사람의 경우,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 「렙틴(Leptin)」의 식욕 억제 작용 때문에 비만이 되기 어렵다. 하지만, 비만 상태의 사람에게는 렙틴이 작용하지 않는 것은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모리 교수 연구 그룹은 지방세포뿐만 아니라 뇌세포가 분비하는 9개의 단백질로부터 렙틴과 같이 시상하부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시키는 또 다른 단백질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해, 「네스파틴 1」이라고 이름 붙였다. 렙틴이 작용하지 않는 비만 상태의 쥐의 뇌 골수액 내에 네스파틴 1을 주사해 실험했는데, 투여하지 않는 쥐와 비교했을때, 1일 섭식량이 약 30% 감소되었고, 11일 후의 피하지방은 약 20%, 내장 지방은 약 30%까지 줄어들었다. 이 연구는 향후 임상 사용까지 독성 실험 등 인체에서의 부작용의 유무를 해명하는 등의 과제가 남아 있다. 모리 교수는 “같은 작용을 하는 단백질은 지금까지도 여러 종류 발견되고 있지만, 렙틴과 동등의 식욕 억제 작용을 가지는 것은 네스파틴 1뿐”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출판날짜 2006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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