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연구 및 기술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미래과학자 학생논문 공모전에서 인제대가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2월 10일(수) 국제신문 대강당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인제대는 대학원생 2팀, 학부생 5팀 등 총 7팀이 부산 미래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학원생 박사과정 논문에서는 의용공학과 김동화(지도교수 신정욱)양이 ‘3차원 공배양 시스템과 역학적 자극을 통한 MSCs의 NT-like Cell로의 분화’에 관한 연구로, 석사과정 논문에서는 왕학민(지도교수 김형만)군의 “연료전지용 메탄올 자열개질의 수치적 해석”에 관한 연구가 각각 우수 논문에 선정됐다. 총 5팀이 수상한 대학생 논문 분야에서는 박진영, 김미루, 안용균, 채민병, 박호성, 이주영, 전은실, 차민욱(지도교수 한진, 심영기) 팀의 ‘Apoptotic effect of photodynamic therapy(PDT) on colorectal cancer cells using new water-soluble photosensitizers’에 관한 학제간 연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문석준, 서동영, 이유진, 최낙준(지도교수 양영일, 한기호)팀의 Electroporation Microchip을 이용한 골격근 기원 중간엽줄기세포로의 유전자 전달 연구와 박세혁, 박현우, 백종헌, 신동근, 이현주, 정희진, 최재룡(지도교수 허대영) 팀의 B16F10 쥐 흑색종 세포에 대한 베르베린의 항암 효과에 관한 연구, 윤선근, 정재훈, 황보람(지도교수 하일호)팀의 알츠하이머병 관련단백질 p35/Cdk5 복합체의 발현 및 분리에 관한 연구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넓은 동작 범위를 가지는 CMOS Image Sensors OFD Pixel 설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나노공학부 정진우, 권보민, 이지현, 김지만(지도교수 송한정)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