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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은....

  • 작성자한진
  • 작성일2005-01-30 17:54:34
  • 조회수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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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같다고 한다. 마라톤에는 희로애락의 인생과정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달리기를 통해 자기 개혁에 성공하는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달리기의 특성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딴 인간 기관차 에밀 자토펙은 "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는 날고, 인간은 달린다" 라고 인간의 본성을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달리기의 꽃은 마라톤이다. 마라톤은 운동생리학에 근거한 과학이 뒷받침되어야 우수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으며 그 수요가 선진국형 사회구조에서 많이 발생하는 운동이다. 미국은 1980년대, 한국은 1998년 이후부터 일반인의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미국은 치열한 경쟁과 선진국형 영양과다 및 운동부족에 기인한 심혈관 계통의 질병과 이로 인한 심장사가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방안으로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인 마라톤이 일반인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보급되었다. 한국은 IMF 졸업이라는 전 국민의 과도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수단으로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한 마라톤을 일부에서 이용하면서 급격히 보급되었다. 따라서 마라톤은 선진국형 성인병 예방과 일상생활의 활력과 여유를 더해 주는 생활 스포츠다. 신체적 효과 마라톤은 심폐기능 제고, 혈관 신축성 및 모세혈관 증가, 근육내 핵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크기 증가, 생명소인 미오글로빈 증가, 근육세포막 강화, 변비, 치질과 정맥류 방지, 뇌의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뇌파가 세타파 영역에서 알파파 영역으로 바뀌어 창의력이 높아지고 상대방을 수용하며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힘이 높아질뿐만아니라 백혈구의 수가 증가되어 병에 대한 면역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장시간 책상에서 근무하거나 컴퓨터를 조작하는 사람은 전신을 움직이는 달리기로 뇌의 기능을 강화하고 뇌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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