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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머리없이 생존? 우주공간은 무중력?

  • 작성자염재범
  • 작성일2006-01-13 11:13:58
  • 조회수2692
  • 첨부파일첨부파일
닭은 머리없이 생존? 우주공간은 무중력? 10대 과학 루머 [팝뉴스 2006-01-13 05:23] 미국의 과학 전문 웹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떠도는 과학 관련 10대 루머를 선정해 진실인지 아니면 신화에 불과한 것인지 해명했다. - 우주 공간에는 중력이 없다 ? 거짓이다. "무중력(zero-gravity)"이라는 개념 자체가 거짓이다. 중력은 모든 곳에 그리고 우주 공간에도 있다. 우주 비행사들이 체중이 없는 듯 떠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지만, 그것은 중력이 없기 때문이 아니다. 비행사들은 지구를 향해 자유 낙하를 하고 있는 것인데, 동시에 지구 주위를 돌기 때문에 몸이 두둥실 뜨는 무중력 상태가 '연출'되는 것이다. 우주 과학 전문 매체인 스페이스닷컴의 설명을 덧붙이자면 이렇다. 전형적인 우주 셔틀은 지구 표면으로부터 약 400km 떨어져 있으며, 그곳의 중력은 지표면의 90%에 해당한다. - 남자는 7초마다 성에 대해 생각한다? 진화론적으로 남성은 성욕에 휘둘리는 존재이다. 그러나 성적 공상으로 일상의 어느 정도를 허비하는지 측정할 과학적 방법은 없다는 것이 라이브 사이언스의 설명. 세간에 떠도는 위와 같은 루머는 대략적인 추정치에 기반하고 있다고. - 초고층 빌딩에서 떨어진 동전은 행인의 생명을 앗을 수 있다? 거짓이다. 동전은 공기역학적으로 무기가 될 수 없다. 380미터 높이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떨어진 동전은 그 모양 때문에 공기의 저항을 받아 고속으로 추락할 수 없다. 운 없는 행인이 피부에 상처를 입을 정도라고. - 어른은 뇌세포가 자라지 않는다 ? 거짓이다. 인간의 결정적인 뇌 발달은 어린 시절에 이루어지지만, 그 이후 뇌가 반드시 퇴화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연구들은 성인기에도 신경원인 뉴런이 성장하고 변환되는 것을 밝혀냈다. - 뛰면 비를 덜 맞게 된다? 수학적 공식들은 이런 속설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러나 생각보다는 굉장히 복잡한 이유로 그렇다고. 가령 머리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의 개수와 가슴을 치는 빗방울 개수 등을 포함해 계산을 해야 위와 같은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 닭은 머리 없이도 생존할 수 있다 ? 사실이다. 닭은 머리가 없는 상태에서도 몇 분 동안 이러 저리 뛰어다닐 수 있다. 목을 쳐도 대부분의 반사 행동을 통제하는 뇌간이 손상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라이브 사이언스는 어떤 강건한 닭은 머리 없이도 18개월을 살았다고 했는데, 이는 1945년 도살을 견디고 생존했던 기적의 닭 '마이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라이브 사이언스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번개는 같은 곳에 여러 번 떨어질 수도 있다. 치킨 수프는 감기 치료에 좋다. 껌이 소화에 7년 걸린다는 소문은 엄마들이 지어낸 거짓말이다. 죽은 사람의 모발과 손톱은 자랄 수 없다. 이영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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