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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의 심혈관 위험인자들이 치매 위험을 증가시켜......

  • 작성자한진
  • 작성일2005-01-28 20:12:05
  • 조회수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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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잡지 「Neurology」지에 실린 한 캘리포니아 연구자들의 보고에 따르면 중년기에 심혈관 위험인자들 -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그리고 흡연 -의 존재는 노년기의 치매와 강력하게 관련된다고 한다. 주 연구자인 미국 오클랜드 카이저 연구소의 퍼마넨테 분과 소속의 화이트머 (Rachel A. Whitmer) 박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심장에 나쁜 것은 뇌에도 역시 나쁘다. 어떤 기전에 의해 그러한지를 밝히기 위해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화이트머 박사와 동료 연구자들은 대상 환자들의 나이가 40~44세일 때인 1964년과 1973년 사이에 수행된 건강 평가의 결과와 1994년과 2003년 사이에 이루어진 치매 진단을 상호 관련시키는 연구를 하였다. 8845명의 대상자들은 HMO 소속이어서 의료 관리에 대한 접근성이 동등했다. 치매는 66~82세 때 721명에서 입증되었다. 4가지 위험인자들은 각각 치매 위험이 20~40% 증가하는 것과 관련되었다. 나이, 인종, 성별, 그리고 교육수준에 대해 보정을 한 후의 평가에서 4가지 위험인자들을 가진 사람들은 위험인자들 중 하나도 갖지 사람들과 비교할 때 치매 진단을 받을 위험이 2.37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화이트머 박사는 “치매는 뇌에서 우연히 발생하는 독립된 신경변성 과정이 아닌 것 같다. 우리들은 치매에 혈관성 측면이 존재함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대상자들이 HMO의 소속원이기 때문에 그들은 틀림없이 치료를 받았을 것이다. 그들은 이 질환들을 갖고 있지 않았으나 여전히 치매 위험이 높은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 -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 조절을 개선시키는 것,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것, 고혈압을 조절하는 것, 흡연을 중단하는 것 -은 치매의 위험을 크게 변경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인용논문 : Neurology 2005;64:277-281. 출판날짜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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